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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산업은 아마도 세계인들의 큰 관심거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을 담당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소개
KAI는KT-1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송골매 무인기 개발 등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안보와 항공전력을 책임져왔으며, 미래 핵심전력으로 꼽히는 KF-21(한국형 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려 한국형 발사체 총조립까지 우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50년이 되면 현재 가치 기준 매출 4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7 항공우주 전문기업 위치에 갈 것입니다."
강구영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비전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2027년까지 1조5천억을 투입하고 그 뒤 약 3조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조8천억원, 수주 목표는 4조5천원으로 잡았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재 대략 10여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나라들과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가 정보
전일대비 600원 오른 가격으로 42,6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시간대 주가의 흐름을 보면 변동폭이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 6개월 추이를 살펴보면 40,000~48,000원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당내역을 살펴보면 2019년 주당 순이익 1,748원으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766원, 2021년 656년으로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주당 순이익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금배당금총액은 동일한 금액으로 현금배당성향이 높아졌습니다.